[추천] 기획의 정석
[추천] 기획의 정석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4.09.11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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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지 빡신 기획 습관을 들여라! 그렇다면 당신도 無에서 有를 창조할 수 있다!

▲ 기획을 잘하는 사람은 현상에 파묻히지 않고, 그 현상을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바라본다. 즉 그들은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현상들을 쪼개고, 공통점이 있는 것들을 찾아내고, 그것들을 묶는 그룹핑을 해서, 패턴을 발견한다.- ⓒ세종서적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성공하는 기획을 만드는 실용적인 기획 습관은 무엇일까?

저자 박신영은 ‘쉼 없이 열심히 산다’고 하여 ‘빡신’으로 통한다. 강연 문화를 선도하는 마이크임팩트스쿨의 수많은 강의들 가운데서도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저자의 ‘빡신기획스쿨’은 직장인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꼭 필요한 알짜 기획 노하우를 집약한 강의로 정평이 나 있다.

저자는 대학생 때부터 1년에 수십 개의 기획서를 쓰고 직접 현장 강의를 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지난 10년간의 기획 필살기를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아냈다. 책은 단지 취업 준비생이나 공모전 참가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강의 중에 만난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학습자들의 고민을 듣고 해답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그 누구라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상대방에게 어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한눈에 보고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을 만드는 방법을 조목조목 나열한다.

“내일까지 기획서 내야 하는데 어떡하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룻밤 만에 완성할 수 있는 10단계 기획 노하우!

당신의 기획을 보고받고 싶은 그분(저자는 이 책에서 깐깐한 직장 상사나 기획을 보고받을 모든 상대방을 ‘그분’이라고 칭한다)께서는 늘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일까지 기획서 가져와!”라고.

아무런 맥락 없이 “저는 1등이 되길 원해요”라는 식으로 말하면? 그분은 “아, 시끄럽고. 이 일을 왜 해야 하는데?”, “아, 시끄럽고. 그래서 해결책이 뭔데?”, “아, 시끄럽고. 나 바빠. 한마디로 뭔데?”라고 반응할 뿐이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상무님, 제가 이번에 이러이러한 일을……어쩌고저쩌고……그래서 그게……이리저리하여……그럼에도 불구하고……그리하였는데……아니 그런데……”라고 구구절절 설명한다. 하지만 아무리 논리가 좋고, 실행 방안을 잘 짰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듣고 싶게 만드는 스토리텔링 기술이 필요하다.

만약 당신 곁에 내일까지 기획서를 가져오라며 호통 치는 그분이 가까이 있다면, 지금 당장 ‘10가지의 빡신 기획 습관’을 정리한 책 <기획의 정석>의 처방이 필요하다!

어떤 일을 기획할 때 100가지의 찬사와 100가지의 비판을 받는다.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되, 흔들리지 않는 소신이 필요하다. 남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말자. 새로운 무언가를 만드는 일은 맨땅에 홀로 꽃을 피우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사람들은 모두 다른 의견을 낸다. 따라서 선택과 집중에 기반을 둔 결정을 해야 한다. - <p.242 본문 중에서>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 aheree@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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