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엄마들의 눈높이에서 친절하게 알려주는 이유식 상식과 레시피
요리에 자신 있는 엄마라 해도 ‘이유식 만들기’는 또 공부가 필요하다. ‘맨밥 물에다 말아 먹고 컸다는’ 엄마들도 아기 이유식만큼은 신경 써서 만들어주고 싶어 한다.
만들기가 힘들면 정보를 더 알아봐서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게 엄마들의 솔직한 심정일 것이다. 책의 저자 박상화, 맹영주 부부는 초보 엄마들에게 이유식 만들기에 엄두가 나지 않아도 꼭 만들어 먹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
<맘마유의 친절한 이유식>은 이유식이 아기에게 왜 필요한지를 설명하고 식재료 손질법, 보관법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또 우리 아기가 잘 크고 있는지, 다른 아이에 비해 성장이 뒤처지지는 않는지 걱정하는 엄마들을 위해 성장 기준표를 제공하고 선배 부모로서의 팁도 잊지 않는다. 2개의 파트로 나뉘어 내용이 구성된 이 책은 파트 1에서는 이유식 상식을, 파트 2에서는 이유식 레시피를 담았다.
간편 육수로 간단하게 만드는 이유식 레시피
저자들은 쌀미음부터 단계별 이유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레시피를 구성했다. 단계별로는 쇠고기, 닭고기, 해물 등 주재료로 묶어 담아 필요한 레시피를 찾기 쉽도록 했다. 또한 사용하는 재료로 육수를 내고 그 재료로 이유식을 만들어서 따로 육수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책과 함께 간편 육수로 간단히 만드는 이유식으로 우리 아이 첫 이유식을 시작해보기 바란다.
<자료제공 : 경향BP>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 aheree@newstop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