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행동 심리술
[추천] 행동 심리술
  • 김미주 기자
  • 승인 2014.07.21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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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많은 사람의 몸짓, 행동, 버릇에는 주위 사람을 끄는 뭔가가 있다!
▲ 행동 심리술 ⓒ 지식여행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상대방과 이야기를 할 때 내 의도와는 달리 이야기가 전개될 때가 있다. 긍정의 의사표현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부정적으로 받아들여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이 경우는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말보다 행동이 더 큰 의미를 가져올 때가 많다. 그러니 '무엇을' 말하는가보다 '어떻게' 말하는가가 더 중요하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인을 대하는 것이 말은 긍정이나 무의식적으로 행동이 부정적으로 표현되면 충분히 상대방과의 관계를 그르칠 수 있다. 

<행동 심리술-단숨에 느낌 좋은 사람이 되는 기술>은 몸짓 하나하나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부정적인 몸짓도 보정하고 미리 준비해서 긍정적인 인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코치한다. 행동 심리에 대한 일반적 접근이 아니라 실제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손, 발, 눈, 입, 코, 헤어 스타일, 목소리, 말투, 기호품, 좋아하는 경기까지 아주 세세하게 나누어져 있다.

# 눈이 작은 사람이 '내 눈은 매력적이 아니라서'라며 저자세가 되거나 시선을 돌려버리면 더욱 나쁜 인상을 주게 된다. 아무리 눈이 작아도 상대에게 관심이 있음을 눈으로 호소하면 자연히 동공이 열리고 상대도 매력적인 얼굴이라고 느낄 것이다.
'어떤 일에나 호기심을 가지는 사람'이 주위에 있을 것이다. 그 사람의 눈은 아마도 매력적으로 빛나고 있을 것이다. 그것은 동공이 열려 있다는 증거로, 상대의 마음속에는 '눈이 크다'라는 인상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P.65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말없이 조용히 전해지는 행동 메시지를 읽어낼 수 있으면 인간관계가 잘 풀린다. 발의 방향, 눈의 크기 하나로 자신에 대한 상대의 마음을 알아챌 수 있다. 즐겨 읽는 책으로 좀처럼 보이지 않는 속마음을, 좋아하는 스포츠로 인생관을 살펴볼 수 있는 방법이 마치 흥미 넘치는 한 편의 추리소설처럼 전개된다.

또한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몸짓’에 의미를 담아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이끌어내는 법을 전격 코칭하고, 모르는 사이에 튀어나온 행동이 불러일으킨 손해를 행운으로 바꿀, 느낌 좋은 행동들을 알려준다.

이 책은 사업으로든 연애로든 더 나은 인간관계를 위한 방법을 찾고 있는 사람이나 그저 행동 심리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 kmj@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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