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작은 회사가 돈 버는 4가지 비결
[추천] 작은 회사가 돈 버는 4가지 비결
  • 김미주 기자
  • 승인 2014.07.16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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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탄탄하게 회사를 운영하는 노하우 대공개
▲ 작은 회사가 돈 버는 4가지 비결 ⓒ 성안북스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 마케팅 이론에서 자주 거론되는 것으로 타깃은 걸러낼수록 좋다는 말이 있다. 길거리에서 '여성분!'하고 외치면 아무도 뒤돌아보지 않는다. '30대 여성분!'하고 외치면 아무도 뒤돌아보지 않는다. 이때, 부르는 대상을 '30대 여성으로 자녀를 키우시는 분!'하고 말하면 조건에 해당하는 여성이라면 반드시 뒤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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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 따르면 창업한 업체의 58.6%가 3년 안에 문을 닫고, 10년 이상 사업을 이어가는 업체는 8.2%에 불과(국세청, 2013년)하다고 한다. 이는 90% 이상의 회사는 창업하고 10년 안에 문을 닫는다는 말이다. 게다가 경제는 점점 더 나빠지고 있고 경영 환경 또한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경제가 어려워지자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밀려나와 어쩔 수 없이 창업에 나서고 있지만, 평생 땀 흘려 모은 돈을 날리는 것은 정말 한순간이다.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탄탄하게 회사를 운영하면서 회사를 키워나가는 방법은 없을까?

돈과 사람이 잘 돌아가는 회사는 무엇이 다른가?
작지만 부자가 된 회사에는 남다른 “비즈니스 원칙”이 있다!

'작은 회사가 돈 버는 4가지 비결'은 평범한 시스템 엔지니어로 근무하다 영업 세일즈맨으로 변신했고, 150만엔(약 1500만원)으로 1인 기업을 창업한 후 누구나 부러워하는 부자 회사로 키워낸 저자 모리타 켄타로의 ‘돈과 사람이 잘 돌아가는 회사를 만드는 경영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저자가 책에서 밝히고 있는 네 가지의 비즈니스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생산성을 중심으로 ‘경영지표’를 세운다.
2. 같은 업무를 반복하지 않는 ‘시스템’을 만든다.
3. 자금 회전이 좋은 ‘캐시플로’를 늘 염두에 둔다.
4.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비전’을 세운다.

이와 같은 네 가지의 카테고리 안에 ◀창업 전에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를 분명히 하라 ◀투자는 어떤 순서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익률이 높은 사업구상을 위한 조언 ◀매번 10분 이상 걸리는 반복 업무는 반드시 시스템화하라 ◀공격과 수비를 결정하는 판단 기준 ◀고객의 고통에 호소하라 ◀1%의 승부를 소중하게 여겨라 ◀경영의 핵심은 사업의 시스템화에 있다 ◀감가상각의 구조를 알면 기회가 많아진다 ◀사장은 언제나 세금을 공부해야 한다 ◀편의점 수보다 5배 많은 미용업계에 진출한 까닭 ◀강한 운을 끌어들이는 방법 등 소규모 사업체의 경영자가 소홀하기 쉬운 경영 원칙 48가지를 꼼꼼하게 담아내고 있다.

사실 규모도 작고 창업한 지 얼마 안 된 회사가 ‘경영지표를 세우고’, ‘시스템을 만들고’, ‘캐시플로(현금 유동성)를 늘 염두에 두고’, ‘비전을 세우는 것’ 등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작은 회사라도 사장의 ‘감’으로 운영하던 시대는 지났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저자의 경영 노하우는 경험에 근거한 상당히 구체적인 것이어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경영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 kmj@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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