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추천]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4.07.16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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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서든, 사랑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 일에서든, 사랑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걷는나무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전 세계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의 저자 ‘배르벨 바르데츠키’의 또 다른 인기도서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는 일에서든, 사랑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이다.

저자는 ‘상처받은 마음’을 전문적으로 치유하는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다. 이 책은 자존감에 상처 입고 각종 심리 장애와 중독증에 시달리던 사람들을 치료하며 32년 동안 저자가 겪었던 경험들과 치료 시 느꼈던 생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일들로부터 상처를 받는다. 상처가 되는 문제의 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소한 실수나 언쟁에서 비롯된 것들로 넘쳐난다. 이는 연애 중에, 이별 후에, 직장생활이나 취업 준비 등 여러 가지 상황이나 과정 속에서 생겨난 좋지 못한 결과물로써 심지어는 가족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심한 갈등으로 말미암아 마음의 상처가 생겨나곤 한다.

상처를 주고받는 일은 삶 곳곳에서 평생 동안 계속된다. 하지만 똑같이 부당한 일을 당해도 그로인한 데미지는 사람마다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즉 어떤 사람은 상처를 입고, 어떤 사람은 상처를 입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차이가 생기는 이유가 뭘까?

책은 자신을 진정으로 믿고 사랑하는 ‘자존감의 깊이’와 ‘상처의 깊이’는 비례한다고 말한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상처가 인생을 망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열등감도 있고 단점도 많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바로 그런 자존감이 자기 잘못이 아닌 부당한 상처를 거부하고, 끝없는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주는 유일한 방법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미움 받는다는 생각에 괴로워하는 사람들, 불친절한 말 한마디에 쉽게 상처받고 아파하는 사람들…. 이처럼 누군가에게 상처 받아 마음이 닫히고 그로인해 일상이 힘겨울 때,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는 특별한 기운을 전해준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서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근본적인 치유법을 일깨우게 될 것이다. 그리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터득하게 됨으로써 시나브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어 가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 aheree@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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