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보고의 정석
[신간] 보고의 정석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4.06.19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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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참 좋은데… 안 풀리는 당신, 뭐가 문제일까?

▲ 기획 잘하는 사람은 아이디어를 남기고 보고 잘하는 사람은 성과를 남긴다. ⓒ엔트리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 회사원들이 가장 갖고 싶은 업무 기술 1위, ‘기획력’과 ‘보고력’

어느 조사에 의하면 소위 ‘잘 나간다’하는 직장인들의 비결을 파헤치자 실제로 위의 두 가지 업무를 매우 잘 수행해내고 있었다. 이처럼 조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좋은 기획과 체계적인 보고는 업무 성과를 내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업무력이다.

‘공모전 23관왕’으로 더 많이 알려진 기획의 멘토 박신영 저자는 아이디어를 성과로 연결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직장인들을 위하여 ‘한눈에 들어오는 기획력’을 만드는 ‘보고의 기술’을 공개한다.

책은 하루의 일과를 보고로 시작해 보고로 끝맺는 직장인들의 루즈한 업무 형태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170여 개의 실무밀착형 노하우를 그림과 함께 풀어낸 책은 비등비등한 능력으로 전혀 다른 평가를 받기 위해 경쟁에 열을 올리는 보통의 샐러리맨들을 핵심 인재로 만들어줄 비책이 될 것이다.

# 기획 잘하는 사람은 아이디어를 남기고 보고 잘하는 사람은 성과를 남긴다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그림이 안 그려지는데.” 매일 기획과 보고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상사로부터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피드백일 것이다. 어느 회사에서나 제안하는 아이디어마다 기획으로 통과되어 ‘아이디어 뱅크’로 인정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밤낮없이 열심히 짜낸 아이디어에도 불구하고 본전도 못 찾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저자는 ‘상대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고 있느냐, 마느냐’에 따라 ‘인정받는 사람이 되느냐 못 되느냐’가 결정된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한눈에 보이는 기획력’이 업무 성과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것이다.

# 보고하는 사람 vs 보고받는 사람, 어떻게 상대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줄까?

일상 업무에서 ‘보고’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절반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상 업무 체계가 이렇다보니 사무실 내의 풍경은 언제나 ‘보고받거나’, ‘보고하거나’의 모습이 매일 같이 반복된다.

특히나 내용의 구성이 길거나 짧거나, 그림 위주냐 그래프나 도표 위주냐 등등 상사의 취향이나 스타일에 따라서 그 양식이나 형태가 결정되는데, 결국 보고하는 입장에 서있는 보통의 우리는 윗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보고를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밖에 없다.

 오늘도 나의 보고를 알아먹지 못하는 상사는 견디다 못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구구절절하지 이야기하지 말고 한눈에 들어오게 쫌!”이라고. 언제나처럼 보고 방식에 불만족을 표출하는 상사를 위해 우리는 가끔 머릿속에 있는 걸 통째로 꺼내 보여주고 싶을 정도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상사에게 제대로 인정받고 싶은가? 그렇다면 셀러던트의 마음을 갖추고 책<보고의 정석>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체계적인 아이디어 표현법을 공부해보도록 하자.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 aheree@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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