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과감한 선택 Choose Yourself
[리뷰] 과감한 선택 Choose Yourself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4.06.05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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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향한 '특급 비밀'

▲ ‘넘사벽’이 넘쳐나는 요즘 세상이 나를 인증하는 날이 올 것이라는 부푼 기대 속에서 살고 있다면 어서 빨리 환상에서 뛰쳐나오기 바란다. 이제는 내 스스로가 나를 믿고 밀어주지 않으면 그 누구도 절대로 나를 알아주거나 인정해주지 않는다. ⓒ세그루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이미 성공한 자’와 ‘앞으로 성공을 앞둔 자’.

우리의 인생 타입은 이렇게 두 분류로 나뉜다.

그렇다면 이미 성공을 거머쥔 사람과 향후 성공을 예약한 사람과의 차이는 무엇일까?

여기에는 계획성, 꿈, 준비성, 정신력 기타 등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지만 다른 무엇보다도 ‘주저하지 않는 실천력’과 ‘민첩한 행동력’이 성공 시기를 결정짓는 주요소라 할 수 있겠다.

시대가 지날수록 사람들의 개성을 특징짓는 요소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타인과 절대 대용할 수 없고 대치할 수 없는 것이 저마다가 지닌 고유한 성질이라는 점은 누구나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언제나 남과 비교하며 공공의 목적인 성공을 위해 막연한 적개심을 격발하는 데에 수많은 시간과 체력을 낭비한다.

“나보다 잘 나가니까” 혹은 “나를 추월할지도 모르니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성공이라는 문제를 두고 너무 심하게 대적하고 있는 이때, 책 <과감한 선택 Choose Yourself>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객관적인 사회 동향을 제시하며 이 시대의 성공상에 대한 힌트를 과감하게 내던진다.

“(…중략…) 그러나 자신을 선택하는 시대에 가져야 할 사명은 단 하나다. 당신 자신을 파멸로 이끌고 숨통을 막는 그런 트렌드에 의존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 대신 자신만의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응급설비를 갖춘 기업 체계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에게 충성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만의 언어로 성공을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중략…) 지금은 당신을 물에 빠뜨리려는 시련들, 추락하는 중위 소득과 중산층의 축소를 불러오는 저변의 흐름에 맞서 싸울 시간이다.”

-PART 1. 나 자신을 선택하는 시대의 규칙 中-

책은 자신을 믿고 자신을 선택하라고 전한다.

 나를 믿고 아끼고 사랑하며 세상의 중심 위에 나를 선택하고 세우라는 저자의 조언, 눈 뜨고도 코가 베이는 이 세상에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간혹 종교적 관점에서는 행복의 조건을 ‘무소유’라 말한다. 반면 현실에서는 행복과 성공을 동일시한다. 단언컨대 행복을 향한 갈망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된다. 또한 성공으로써 행복을 확보하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성공하려는 생각 역시 전 국민, 나아가 전 세계 사람들의 동일한 목표일 것이다.

저자는 독자들을 향해 “건강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며 연이어서 “만약 몸이 아프면, 또는 당신을 의기소침하게 하는 부정적인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신경이 완벽하게 정제되어 있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감사하고 포기할 줄 아는 감각을 기르지 못하면, 자신을 선택하는 새로운 시대에 성공하기 어렵다. 그리고 행복하지도 않다.”라고 성공과 행복에 다가가는 방법을 알린다.

다른 점에서는 몰라도 이 부분만큼은 저자의 말에 100% 공감하고 동의한다. 예부터 예의를 중시하고 집단생활을 즐기는 대한민국도 이제는 변했다. 아직까지 현 사회에 ‘동방예의지국’의 본질 자체는 남아있을지는 몰라도 이제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스스로를 다부지게 케어하지 않으면 안 될 세상이다.

모든 계획에는 ‘나’가 중심이 되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에게 무조건 관대해지기 보다는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조금은 타이트하게 자질(육체적‧정서적‧심리적‧정신적 건강 도모)을 높여 그에 합당한 상벌점을 확실하게 적용시킨다면, 당신은 분명 성공의 문 앞에 다다르게 될 것이다.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 aheree@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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