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애도의 물결을 이어가는 가운데, 시민들의 마음을 담은 노란리본들이 서울 청계천 일대를 가득 메웠다.
한편, 오늘(29일) 오후 가라앉은 세월호 5층 로비에서 시신이 다수 수습되면서 사망자는 205명으로 늘어났다. 사고 직후 174명이 구조된 가운데 남아있는 실종자는 97명(예상)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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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애도의 물결을 이어가는 가운데, 시민들의 마음을 담은 노란리본들이 서울 청계천 일대를 가득 메웠다.
한편, 오늘(29일) 오후 가라앉은 세월호 5층 로비에서 시신이 다수 수습되면서 사망자는 205명으로 늘어났다. 사고 직후 174명이 구조된 가운데 남아있는 실종자는 97명(예상)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