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는 인생 여행자라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떠나자!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제1의 무역항, 갈매기와 해운대, 그리고 사나이 하면 떠오르는 도시 부산. 10월이면 세계인의 영화축제로 인정받는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의 개최도시이기도 하다.
이처럼 누구나 알고 있는 친근한 곳이지만, 단편적인 이미지나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부지기수. 미니홈피, 마이크로 블로그 등 여행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이 책은 그저 보기 좋은 부산의 카페나 숍을 나열하지 않는다.
BEACH / MARKET / ROAD / NATURE / VESTIGE / HEALING / LEISURE / FESTIVAL / BOOK / ART / MOVIE / LIFESTYLE / GUEST HOUSE…
13가지 코드로 문화기획자인 저자가 직접 부산을 여행한 기록을 통해 우리는 해운대, 광안리로 대표되는 우리가 알고 있는 부산부터 문화골목, 대안공간을 매개로 문화로 소통하는 부산까지 오직 이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부산을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여행지에서 만난 인연이 필연으로(아이하시, 재동씨, 호메오 등), 당연한 것이 특별한 것(알로이시오 기념 공원)으로 이어지는 깊이 있는 여정 속에서 감성적인 에세이와 사진을 통해 이 책의 독자도 점점 ‘부산스러운’ 여행자가 되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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