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기업과 함께 하는 AI 컨퍼런스에서 AI 최신 기술과 트렌드 공유

[뉴스토피아 정상원 기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오는 4월 10일 판교 창업존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프로그램 ‘창업-BuS’ 운영기관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남혁신센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혁신센터’)와 함께 ‘Deep Tech Artificial Intelligence Conference: 2025 창업-BuS 연합 IR’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업-BuS 프로그램’은 2024년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유망 딥테크 창업기업을 발굴해서, 3개월 이내에 초기(시드) 투자를 유치, 6개월 이내에 TIPS 프로그램을 연계, 12개월 이내에 후속 투자 연계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혁신센터가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여 연중·상시로 유망 딥테크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년 첫 번째 ‘창업-BuS 연합 IR’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경기혁신센터와 경남혁신센터, 울산혁신센터가 전국 혁신센터에서 지역 유망 창업기업 36개사를 추천받아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 및 투자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설명회(IR)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분야의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8개사는 ▲케이엘큐브(경기혁신센터), ▲포스트매스(광주혁신센터), ▲한국교육파트너스(울산혁신센터), ▲퀘이자(인천혁신센터), ▲지에스에프솔루션(충북혁신센터), ▲케어식스(제주혁신센터), ▲뮤즈블라썸(경남혁신센터), ▲코넥시(강원혁신센터)이다. 이들 창업기업은 ‘창업-BuS 연합 IR’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핵심 사업 모델과 AI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창업-BuS 연합 IR’은 IR 피칭 외에도, 급변하는 AI 기술 동향과 산업 방향성 주제로, 대표적인 글로벌 AI 기업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MS)’ 과 글로벌 투자사 ‘스톰벤처스’의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오라클이 보는 인공지능’ 주제로 기조 강연과 ‘AI 트렌드와 AI 투자 동향’ 특별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투자 혹한기가 길어지며 창업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 같다.”며, “이번 4월 10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되는 ‘창업-BuS 연합 IR’ 행사가 창업기업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연계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창업-BuS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투자사와 창업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업-BuS 연합 IR’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로 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경기혁신센터 투자2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