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 이영민은 스스로 자신은 프로그램 진행과 말솜씨가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다. 25년 가까이 가르치는 사람들을 위한 창의적 교수법,액션러닝 교수법 및 그 밖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다양한 현장학습들을 진행하면서 알게 된 사실 중에 하나가 바로 ‘놀이와 게임이 가진 장점은 학습대상과 장소에 따라 무궁무진한 경험을 하게 한다’는 것이라고 한다.

“어른들도 놀이와 게임을 통해 즐겁게 학습하는 것을 좋아한다.”

저자는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다양한 교수법에 리더십과 코칭,각종 진단도구 등이 더해지면서 창의적 액션러닝 교수법이라는 저자만의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게 되었다.창의적 액션러닝 교수법은 일방적으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강사 중심의 교수학습이 아닌,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다양한 경험학습이며,참가자가 중심이 되는 교수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아이스브레이킹은 어색하고 차가운 (강의장) 분위기를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고,긴장되거나 어수선하고 불편한 분위기를 해소시켜 참가자들의 마음을 열어 교육이 잘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 책 ≪강사를 살리는 아이스브레이킹101≫은 저자의 ‘창의적 액션러닝 교수법 시리즈’ 중 하나로말솜씨가 그다지 뛰어나지 않은 저자 이영민을 인기 강사로 만든 비법,즉 수많은 경험과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노하우가 응축되어 있다.
 

김미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