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일생에 한 번은 고수를 만나라
[추천] 일생에 한 번은 고수를 만나라
  • 김미주 기자
  • 승인 2014.04.11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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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700명과의 만남이 가져온 소중한 깨달음을 알려준다
▲ 인생에 한 번은 고수를 만나라 ⓒ 미래의 창

한스컨설팅 대표인 저자 한근태는 지난 십수 년간의 강의와 20여 권의 저서를 통해 소개해 왔던 여러 에피소드들을 '고수'라는 키워드로 연결해 책을 펴냈다.

그는 '고수'를 만난 후 깨달은 것들을 각 장에다 소개하며, 자신도 이들을 통해 인생이 더 깊어지고 풍성해졌다고 고백한다.

1장에서는 고수로 가는 길, 2장은 고수들이 사는 방식, 3장은 고수의 마음 관리, 4장은 고수의 생각법, 5장은 고수, 사람을 얻다라는 목차로 구성해 놓았다.

# 도가 튼 사람은 단순하다. 거칠 게 없고 눈치를 보는 것 같지도 않다. 하지만 무리가 없고 그런 일로 인해 문제가 생기지도 않는다. 물 흐르듯 산다. 사사무애의 경지다. 하수와 있으면 머리가 아프다. 고수와 있으면 시원하다. 하수는 간단한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고, 고수는 복잡한 문제를 간단하게 만든다.
- "심플하게 산다(2)"에서

# 고수는 일이 없을 때 사람을 만난다. 하수는 일이 생겨야 사람을 만난다. 그러니 일이 풀리지 않는다. 난 미리미리란 단어를 좋아한다. 미리미리 일 처리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미리미리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원고는 늘 마감 전에 넘긴다. 어떤 경우는 너무 빠르다면서 상대가 놀라기도 한다. 강의 때는 적어도 한 시간 전에는 도착한다. 그래야 변수에 대비할 수 있다. 가족끼리 외출할 때도 15분 전에 준비를 끝내고 아내를 재촉한다. 아내는 싫어한다. 강사료 지급하는 걸 보면 회사 수준을 알 수 있다. 일류 회사는 사전에 서류를 부탁하고 끝나자마자 강사료를 지급한다. 후진 회사는 강의가 끝난 후 서류를 부탁하고 잊을 때쯤 강사료를 입금한다. 그쪽이 잊고 있어 내가 확인을 하는 경우도 있다. 여러분은 미리미리 하는 스타일인가?
- “미리미리”에서

그동안 저자가 직접 만나보고 깨달은 것들이기에 내용 자체가 생생하게 다가온다. 또한 그의 유쾌하고 자신감 넘치는 필체는 이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끝까지 읽도록 하는 마력을 풍긴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고수의 인생이란 어떤 것인지 보여주며 인생을 살아가는 황금 비법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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