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이 마모루 감독 화려한 귀환<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
오시이 마모루 감독 화려한 귀환<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
  • 변성진 기자
  • 승인 2014.04.09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시이 마모루 감독 “나를 한 물 갔다고 말한 사람에게 본 때를 보여주고 싶다”

로봇 형태의 중장비인 레이버가 산업 전반에 보급된 미래. 레이버 범죄를 전담하기 위해 결성된 ‘패트레이버’ 부대가 레이버 범죄의 감소로 인해 존폐의 위기에 놓이자, 부대를 지키기 위해 대원들이 펼치는 고군분투를 그린 첫 번째 시리즈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에서 총감독을 맡은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귀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오시이 마모루 감독!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로 화려한 귀환을 알리다!

<철인28 1/2호 : 망상의 거인> 이후 4년 만의 신작을 내놓은 오시이 마모루 감독은 이번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 시리즈의 총감독 및 전체 각본을 맡았다. 오시이 마모루 감독은 기존의 애니메이션 실사판이 원작의 설정만 따오는 것과 달리 원작 시점을 그대로 이어받아 내용을 전개시켜 기존의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의 첫 번째 시리즈인 만큼 영화 속에 등장한 실제 로봇 ‘레이버’ 에 대한 관심도 남다르다. 오시이 마모루 감독은 ‘레이버’를 CG로 처리하자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고 “실물로 만들지 않으면 하지 않겠다”고 선언, 실물 크기의 ‘레이버’를 구현시키는데 성공하며 영화 속에서 드러날 리얼 로봇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오시이 마모루 감독은 “나를 한 물 갔다고 말한 사람에게 본 때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신작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영화를 기다려온 국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패트레이버’의 아버지 오시이 마모루가 선사하는 첫 번째 신화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는 4월 24일 개봉예정.

’패트레이버’란?
로봇 형태의 중장비인 ‘레이버’가 산업 전반에 보급된 미래. ‘레이버’ 범죄를 전담하기 위해 결성된 부대. ‘순찰하다’라는 뜻을 지닌 ‘패트롤’(Patrol)과 ‘레이버’(Labor)의 합성어.

 


-->
  •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문발로 203 사유와문장 2층
  • 대표전화 : 02-562-0430
  • 팩스 : 02-780-4587
  • 구독신청 : 02-780-4581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6311
  • 뉴스토피아 / 주식회사 디와이미디어그룹
  • 등록번호 : 서울 다 09795
  • 등록일 : 2013-12-26
  • 발행인 : 정대윤
  • 편집인 : 남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희영
  • 뉴스토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토피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press@newstopia.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