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0일 국내 종합격투기의 메카 원주에서 열리는 '로드FC 015' 경기에 '국가가 부른다'에서 맹활약을 펼쳐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특전사 파이터 '박정교'가 출전한다.

박정교의 상대는 한국팬들이 사랑하는 일본종합격투기 선수 공식전적 100전 이상에 빛나는 미노와 맨이다.

박정교는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경기 스타일로 승패에 상관없이 모든 경기를 화끈하게 만드는 재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로 이번 경기에서도 예전과 같은 거침없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이다. 하지만 상대는 전세계 종합격투기 선수들의 존경을 받는 100전 노장의 미노와 맨으로 수많은 세계강자들과 겨뤄온 말 그대로 링위에서 볼 장 다본 선수이다.

이미 여러 차례 로드FC 케이지를 밟은 미노와 맨은 지난해 로드FC 케이지 위에서 자신의 공식전적 100전 째를 KO로 장식한 바 있다.

박정교는 "나는 지금까지 상대를 피해본 적이 없다. 미노와 맨과의 경기를 제안 받았을 때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받아들였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화끈한 경기로 보답하겠다." 라고 밝히며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일관했다.

특전사 파이터 박정교와 100전의 전설 미노와 맨이 일전을 벌이는 로드FC 015 대회는 오는 5월 10일 종합격투기의 메카 원주에서 펼쳐지며 이 날의 경기는 저녁 8시 슈퍼액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