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일 정오 공개된 '견딜만해'는 멜론, 엠넷닷컴 , 지니, 벅스, 도시락, 소리바다, 등을 비롯한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실시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더욱이 크루셜스타, 브라더수, 화나, 주헌 등 한국 힙합씬 트렌트세터들이 참여한 명반답게 수록곡 '스토커'를 비롯한 수록곡 다수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포진하며 블록버스터급 랩퍼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메이저 입성후 처음 선보이는 미니앨범 인만큼 음악적 스펙트럼을 극대화 하면서도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라고 전했다.
3년 만에 발매되는 매드클라운의 미니 앨범의 제목은 '표독', 사전적 의미로 '사납고 독살스럽다', '사납고 악독하다'는 뜻을 나타낸다. 소년의 얼굴을 한 매드클라운은 '사랑'의 이면 속에 숨겨진 '악(惡)', 다시 말해 집착, 중독과 같은 사랑의 이면을 이번 앨범을 통해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라임 끝판왕 '화나'와 마녀 '오지은' 그리고 언더 힙합신의 최고 루키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주헌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는 매드클라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표독'은 한국 블랙뮤직신의 트렌드 세터들이 총출동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밀도 있는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오늘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