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7일 개봉을 앞둔 댄싱 로맨스 <메이크 유어 무브>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는 가수 보아의 첫 할리우드 작품으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와 ‘아야’가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환상적인 댄싱 로맨스를 그렸다.

경쾌한 음악과 화려한 춤사위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번 예고편은 ‘도니’(데릭 허프)가 ‘아야’(보아)를 보고 첫 눈에 반하는 모습으로 시작되며 둘의 운명적인 만남을 예고한다. 이어서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상은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기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춤추듯 사랑하고, 사랑하듯 춤춰라!”라는 카피와 함께 그들이 선보이는 듀엣 댄스는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선사하며 영화 속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리지널 <스텝업> 제작진과 아시아의 별 보아, 미국 라이징 스타 데릭 허프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는 4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