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소셜 아티스트 4년 연속 수상
방탄소년단,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소셜 아티스트 4년 연속 수상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0.10.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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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0일 오후 펼친 두 번째 온라인 콘서트 '맵 오브 더 솔 원(MAP OF THE SOUL ONE)'에서 리더 RM이 영상을 통해 팬덤 아미를 만나고 있다. 2020.10.10.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0일 오후 펼친 두 번째 온라인 콘서트 '맵 오브 더 솔 원(MAP OF THE SOUL ONE)'에서 리더 RM이 영상을 통해 팬덤 아미를 만나고 있다. 2020.10.10.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토피아 정상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0 Billboard Music Awards)에서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1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했다. 이들은 2017년 처음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초청받은 이래 4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올해는 K팝 그룹 엑소와 갓세븐, 팝 가수 빌리 아일리시와 아리아나 그란데와 후보로 경쟁했다.

방탄소년단은 비대면·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는 대신 한국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과 공연을 전했다.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한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가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아미(팬클럽)! 4년 연속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은 우리와 아미가 언제나 연결돼 있다는 살아있는 증거다. 우리의 특별한 연대에 대한 축하이기도 하다. 아미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감사하다”고 영어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톱 튜오/그룹' 부문과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에 성공하며 '빌보드 뮤직 어워드' 2관왕 타이틀을 얻은 방탄소년단은 올해 역시 같은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도 본상 중 하나인 '톱 듀오/그룹' 부문 수상은 불발됐다. 수상자는 미국 밴드 조나스 브라더스로 선정됐다.

당초 4월 열릴 예정이었던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한 차례 미뤄졌다. 올해 시상식 집계에 반영된 기간은 지난해 3월 23일부터 올해 3월 14일까지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빌보드 차트'에서 해당 연도에 큰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에게 상을 수여하는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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