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종합 부문 1위는 여행서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동장군이 물러가면서 한층 맑고 밝아진 날씨 탓일까. 전국의 많은 독자들이 한 주 동안 가장 많이 선택한 책은 여행서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으로, 종합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책은 3주 연속 부동의 종합 1위를 지키고 있었던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의 뒤를 바짝 뒤쫓은 결과, 30대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되면서 순위 상승의 결과를 가져왔다.
교보문고 브랜드관리팀에 의하면, 순위 변동의 결정적인 영향은 광고를 통한 시각적 노출과 유럽 여행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녹아 든 것. 게다가 배낭여행을 테마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방송에서 내비친 각각의 여행지를 다룬 여행서에 전반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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