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몰카 촬영하다 잡힌 40대... 현직 해양경찰
대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몰카 촬영하다 잡힌 40대... 현직 해양경찰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0.07.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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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피아 정상원 기자]최근 경남에서 현직 교사 2명과 중학생이 잇따라 '몰카' 행각을 저지르다 경찰에 적발된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이번에는 현직 해양경찰이 대학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촬영을 하다 붙잡혀 조사 중이다.

13일 경남 통영해영경찰서는 여자 화장실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을 하다 적발된 A(46) 경사를 직위해제하고 내부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과 진주지역 경찰 등에 따르면 통영해경 소속의 A 경사는 지난 9일 오전 9시 40분쯤 진주의 한 대학교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옆 칸에 있던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경사는 화장실 칸막이 위로 자신의 휴대폰을 올려 촬영하다 이를 눈치챈 여성이 소리를 지르자 그대로 달아났다.

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추적에 나섰고, 주변 CCTV 확인 등을 통해 당일 A 경사를 붙잡았다.

경찰은 A 경사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했다.

조사 내용을 통보받은 통영해경은 바로 A 경사를 직위 해제하고 내부 감찰에 착수했다.

통영해경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위 금지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 경사는 비번 날에 자신의 거주지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김해와 창녕의 중·고등학교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교사 1명이 구속됐고, 1명은 입건되기도 했다.

또, 중학생이 자신의 모교인 창원의 한 초등학교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불법 촬영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그러나 해당 학교는 이 사실을 교육청에 보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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