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콘의 ‘알렉사 청’, 패션 프로그램 불러만 주세요!”
개그우먼 김영희가 화보를 통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김영희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THE STAR’(더스타) 4월호와 패션 화보 촬영을 했다. 모던함과 심플함의 대명사 블랙&화이트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화보 촬영에서 김영희는 봄에 잘 어울리는 실크 브라우스와 발을 덮는 롱스커트, 골드 컬러 킬힐을 매치한 룩으로 도시적인 느낌을 소화해냈다.
촬영을 마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영희는 중년 여성 개그 1인자답게 “‘꿀벌’ 몸매부터 모든 걸 다 갖췄다. 또 워낙 디테일한 걸 좋아해서 평소 아줌마들을 열심히 관찰한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아줌마 이미지 때문에 속상한 적은 없다. 다만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선후배들로부터 ‘개그콘서트의 알렉사 청’으로 불리는데, 정작 패션&뷰티 프로그램에서는 불러주지 않아 아쉽다”는 뜻밖의 대답을 내놓기도 했다. 그리고 실제로 취미 또한 네일아트, 퀼트 등 여성적인 취향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 자세한 인터뷰는 3월 25일 발간된 ‘THE STAR’(더스타)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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