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출 10.9% ↓...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감소
6월 수출 10.9% ↓...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감소
  • 정대윤
  • 승인 2020.07.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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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부산항만공사와 손잡고 ‘5G 스마트 항만’을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말부터 부산항에 크레인 자동화를 적용하고, 내년에는 항만운영시스템 연동에도 나선다. 부산항 신항 3부두에서 운용 중인 트랜스퍼 크레인(노란색)의 모습.(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부산항만공사와 손잡고 ‘5G 스마트 항만’을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말부터 부산항에 크레인 자동화를 적용하고, 내년에는 항만운영시스템 연동에도 나선다. 부산항 신항 3부두에서 운용 중인 트랜스퍼 크레인(노란색)의 모습.(사진/LG유플러스 제공)

 

[뉴스토피아 정대윤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 여파로 6월 수출이 작년 6월보다 두 자릿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올해 6월 수출이 392억1천3백만 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9% 줄었다고 밝혔다.

수입은 11.4% 감소한 355억4천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는 36억6천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2월 3.5% 증가에서 3월 1.6% 감소로 돌아선 뒤 4월 -25.5%, 5월 -23.6%에 이어 3개월 연속 두 자릿수대 감소 폭을 나타냈다. 4~5월과 비교해 수출 감소 폭은 크게 둔화했지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은 18.5% 감소했다. 5월(-18.3%)보다 소폭 확대된 것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일평균 수출액을 1년 전과 비교했을 때는 줄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정점에 달한 지난 4~5월과 비교했을 때는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4월 16억5천만달러, 5월 16억2천만달러에서 6월에는 16억7천만달러로 전년보다 18.5%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따른 수출 타격으로 29일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야적장에 차량들이 출고를 기다리고 있다.ⓒ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따른 수출 타격으로 29일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야적장에 차량들이 출고를 기다리고 있다.ⓒ뉴시스

 

품목별로 보면 수출 감소세가 여전한 가운데 지난달 크게 부진했던 품목들의 수출 감소 폭은 다소 둔화하는 양상을 보였다. 자동차가 5월 -54.2%에서 6월 -33.2%로 둔화했고, 차 부품은 5월 -66.8%에서 6월 -46.0%, 섬유는 5월 -43.6%에서 6월 -22.3%, 석유화학은 5월 -33.9%에서 6월 -11.8%로 각각 감소폭이 줄었다.

특히 최대 수출지역인 중국으로의 수출규모는 6개월 만에 플러스를 기록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중국 수출은 5월 -2.4%에서 6월 9.5%로 플러스로 전환했다.

그러나 미국(-8.3%), EU(-17.0%), 아세안(-10.8%) 등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업부는 세계무역기구(WTO)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수출 순위(1~4월 누계)는 작년 7위에서 올해 6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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