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역사상 최악의 폭탄 테러! ‘신의 전사’
아르헨티나 역사상 최악의 폭탄 테러! ‘신의 전사’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3.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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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실화를 재조명한 웰메이드 무비 탄생!

실제 테러가 발생했던 1990년대의 아르헨티나를 배경으로 한 액션 드라마 <신의 전사>가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노예 12년>을 잇는 진정한 웰메이드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 영화 '신의 전사' 스틸컷

영화 <신의 전사>는 신을 위해서라면 목숨조차도 아깝지 않은 테러리스트 ‘아메드’와 오로지 테러리스트 집단을 쫓는 것을 목표로 살아 온 비밀정보기관 요원 ‘다비드’의 숙명적인 만남과 대결을 담은 작품.

특히 영화는 실제 1994년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벌어졌던 이스라엘-아르헨티나 친선협회(AMIA) 건물에서 일어난 폭탄테러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슬림과 이스라엘 두 집단 간의 깊은 갈등이 낳은 테러사건을 긴장감 넘치는 한 편의 드라마로 담아낸 <신의 전사>는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서 잔인하게 희생되는 슬픈 개인의 운명을 생생하고 현실감 있게 묘사하는 한편 역사적인 사건을 다시금 되짚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메시지까지 담아내며 관객들의 가슴을 울릴 전망이다.

자살 테러를 앞둔 테러리스트와 그를 쫓는 정보기관 요원과의 숨 막히는 대립과 참혹한 폭탄 테러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명품 드라마 <신의 전사>는 오는 4월 17일 개봉되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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