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공무원 2명. 시민 2명 추가 확진... 구청사.행정센터 폐쇄
인천 부평구 공무원 2명. 시민 2명 추가 확진... 구청사.행정센터 폐쇄
  • 최수희 기자
  • 승인 2020.06.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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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일 오전 부평구청 출입문이 통제돼 있다.
인천시 부평구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일 오전 부평구청 출입문이 통제돼 있다.

 

[뉴스토피아 최수희 기자]인천시 부평구 소속 공무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구청과 일선 행정센터 1곳이 폐쇄되는 등 행정 업무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인천시 부평구는 2일 본청 공무원 A(42·여) 씨와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B(27·여)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발생한 부평구청과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오전 6시까지 폐쇄 조치됐다.

A씨는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인천시 부평구 성진교회를 조사하기 위해 방문했다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진교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개척교회 목사 등이 돌아가면서 진행한 집회가 열렸던 곳이다.

또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부평구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B(27·여)씨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부평5동 PC방에 근무하는 친구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PC방 근무 친구가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B씨의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인천시 부평구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일 오전 부평구청 정문 앞에서 관계자들이 출입금지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뉴시스
인천시 부평구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일 오전 부평구청 정문 앞에서 관계자들이 출입금지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뉴시스

 

방역당국은 부평구청 인근에 워크 스루(walk-through)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구 본청 근무자 1126명과 행정복지센터 근무자 34명 모두 검체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부평구는 검사를 받은 직원들은 별도 지시가 있을 때까지 자택에서 자가 격리토록 조처했다.

이밖에도 인천시 부평구는 이날 부평 지역에서 갈산2동 거주자 C씨(75·남)와 부평5동 거주자 D씨(31·여)가 추가로 확진됐다고도 발표했다. 부평구 소속 공무원 2명의 확진 결과 발표 이후 시점이다.

C씨는 인천 개척교회 모임 관련 확진자인 70세 여성의 가족이다. D씨는 경기 부천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C씨와 D씨를 포함해 모두 24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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