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자존감을 높여주는 영어 공부법
초등 자존감을 높여주는 영어 공부법
  • 남희영 기자
  • 승인 2020.01.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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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피아 남희영 기자]

ⓒ위닝북스

대형 영어학원 원장이 알려주는 내 아이 영어 공부 습관 잡는 확실한 지도 비법

요즘 시대에 영어는 기본이라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아이 영어 공부로 골머리 썩는 부모가 많다. 옆집 아이는 영어 만화영화를 자막 없이 본다는데 우리 아이는 간단한 말조차 못하는 모습을 보면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영어 유치원도 보내 보고, 학원, 학습지 등등 할 수 있는 공은 다 들이지만 아이가 그만큼 영어를 잘하기란 쉽지 않다. 도리어 아직 어린 나이에 소화하기 어려운 공부를 억지로 하다 보니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이 책 ‘초등 자존감을 높여주는 영어 공부법’의 저자 Lingo First English 박은미 대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울러 힘들고 지루하지 않게, 조금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영어 공부에 있어서 ‘기적의 공부법’을 찾기보다는 아이의 성향과 자존감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18년째 영어교육 전문가로 활동해 온 저자만의 엄마표 영어교육 노하우와 아이 자존감 향상 스킬이 가득한 이 책 ‘초등 자존감을 높여주는 영어 공부법’을 만난다면 영어로 인해 행복해하는 아이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가 활동무대가 될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 영어 공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숙제다. 그렇기에 ‘다른 집 아이들은 영어 공부를 위해 이런 것까지 한다던데’,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어디까지 공부해 둬야 하지?’, ‘놀이로 영어를 공부하는 게 과연 좋은 방법일까? 놀기만 하는 건 아닐까?’ 등 이런저런 고민으로 부모의 머릿속은 복잡하다.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성적이 아니라 아이가 영어에 얼마나 친밀감을 느끼고 있는가이다. 그것을 모른다면 어떤 공부법도 소용없다.

사실 누구보다 아이 자신이 본인의 영어 실력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자꾸만 친구와 비교하고 새로운 공부법이나 학원을 들이밀며 공부하기를 강요하는 엄마를 보며 아이는 답답하고 점차 자신감을 잃어간다. 아이 스스로 영어 공부의 재미를 느껴야 한다. 영어에 대한 부담감은 줄이고 자신감은 올리려면 아이에게 맞는 영어 공부법을 찾아야 한다. 이 책에는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엄마가 먼저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고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골라 함께 공부한다면 아이는 실력이 늘어나는 만큼 영어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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