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아이들 최수종 곁을 떠날 줄 몰라
최수종이 지구 반대편 아마존에서 막내아들을 얻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와우라 마을에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촬영 차 홈스테이를 하던 최수종이 아마존 여심에 이어 아마존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최수종은 와우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는 것은 물론, 미리 준비해 간 공깃돌로 한국의 놀이문화를 알려주는 등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으로 아마존 아이들에게 다가갔다.
특히 최수종은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진심을 읽을 수 있다며 와우라 아이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보였다. 이에 아마존 아이들 모두 ‘수바라기’가 되어 아마존 홈스테이 기간 동안 최수종을 아빠처럼 따랐다는 후문.
특히, 야물루의 막내 동생 빠빠시는 촬영 기간 내내 최수종에게 안겨 한시도 떨어지지 않았다. 최수종 역시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안기는 빠빠시를 보며 “마치 나의 막내아들 같다”며, 유별난 빠빠시 사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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