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최수희 기자]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6% 하락,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했다.
이에 따란 소비자물가는 지난 7월 이후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게 됐다
전월비는 전기·수도·가스는 변동 없으며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및 서비스 하락으로 전체는 0.6% 하락했다.
전년동월비는 농축수산물, 공업제품은 하락하였으나, 서비스, 전기·수도·가스 상승으로 전체 0.2% 상승했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0.6% 상승했으며,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0.5%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하락,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0.7% 상승, 식품이외는 0.1%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6.1%, 전년동월대비 5.3% 각각 하락했으며, 전년동월대비 신선어개 0.8%, 신선채소 1.0% 각각 상승, 신선과실 15.6% 하락했다.
지역별 소비자물가 동향은 전월대비 서울 등 8개 지역은 0.5%, 대전 등 5개 지역은 0.6%, 대구, 전남 0.7%, 제주 0.8% 각각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강원 0.5%, 서울 등 4개 지역은 0.3∼0.4%, 부산 등 4개 지역은 0.1∼0.2% 각각 상승, 인천은 변동 없으며 대전, 전북 0.1%, 경북 0.2%, 울산, 경남 0.4%, 충남 0.5%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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