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고천주 기자]
뮤지컬 ‘NEW 달을 품은 슈퍼맨’이 10월 16일~10월 20일 5일간 문화 취약 가정에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공연 및 전시 관람 등의 문화예술 향유 경험을 누리기 쉽지 않은 ‘문화소외계층’을 향한 나눔 사례는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비롯해, 각 지자체의 노력으로 점차 늘어가는 추세이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각 가정의 형편에 구애받지 않고 문화예술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게끔 하는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은 자칫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인 매체에 과잉 노출되기 쉬운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필요성이 최근 부각되고 있다.
청춘 힐링 뮤지컬 ‘NEW 달을 품은 슈퍼맨’이 이렇듯 공연 관람 기회를 갖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 가정에 문화 나눔을 실천했다. ‘이 시대 모든 청춘들을 응원합니다’라는 공연 슬로건에 맞게, 뮤지컬 ‘NEW 달을 품은 슈퍼맨’은 성북구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를 통해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 5일간 약 100여명의 가족단위 관람객을 초청,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성북구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복지 프로그램이다.
뮤지컬 ‘NEW 달을 품은 슈퍼맨’은 힘겨운 현실 앞에 꿈을 잊고 사는 청춘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착한’ 뮤지컬로 청소년 관객층부터 중장년 관객들에게 세대를 아울러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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