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슬픈 사랑…. 영화<물랑 루즈> 4월 개봉 확정!
달콤하고 슬픈 사랑…. 영화<물랑 루즈> 4월 개봉 확정!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4.03.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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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열정을 만나는 곳 <물랑 루즈>. 리즈 시절 두 남녀 주인공의 환상적 앙상블!

▲ 리즈 시절 최고의 사랑을 열연한 니콜키드먼과 이완 맥그리거. 그들의 뜨거웠던 사랑이 다시 한 번 찾아온다 ⓒ ㈜프레인 글로벌
사랑의 열병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휩쓸었던 뮤지컬 영화<물랑 루즈>가 오는 4월에 개봉이 확정되면서 다시 한 번 달콤하고 슬픈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시카고>,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레미제라블>과 함께 기억되는 명작 <물랑 루즈>는 ,1899년 파리를 배경으로 몽마르트르 언덕의 카바레 '물랑 루즈'에서 벌어지는 거부할 수 없는 운명과 위대한 사랑을 보여준다.

또 영화는 화려한 색감, 그 시대를 완벽하게 재현해 낸 무대 장치, 강렬한 음악과 의상 그리고 군무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놀라움을 선사하고, 특히 모든 노래와 춤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열연한 니콜 키드먼과 이완 맥그리거의 환상적인 호흡은 그들의 리즈 시절 최고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뿐만 아니라 ‘레이디 마말레이드(Lady Marmalade)’,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 ‘유어 송(Your Song)’ 등 당대의 히트곡들을 리메이크한 노래들 역시 <물랑 루즈>를 잊지 못할 명작으로 기억하기에 충분하다.

이렇듯 전 세계의 호응과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즈 루어만 감독의 <물랑 루즈>는 또 한 번 그 매혹적인 감각과 스타일리시한 영상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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