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이 현지 방문시 달러화 재 환전의 번거로움 해소돼
[뉴스토피아=편집국]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내국인의 해외 여행에 따른 환전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일부터 국내은행 최초로 칠레와 오만 화폐의 환전을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전 내국인이 칠레와 오만지역 방문시 미국 달러화를 휴대하여 현지에서 해당국 화폐로 재 환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환전 확대 시행에 따라 현지에서 재환전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외환은행 위변조대응센터 관계자는 “이번 칠레, 오만 화폐 환전 개시에 따라 내국인의 해외여행 및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선도적 위치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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