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월 20일(목),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월드가전브랜드쇼' 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웨딩1번지에서 후원하고 월드가전브랜드쇼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14 월드가전브랜드쇼' 는 국내 최대 IT 가전 완제품 전문 전시회답게 150여 개의 업체가 380 부스의 규모로 참여, 최신 가전제품의 향연을 벌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정보가 제공된다.

오늘 오전 10시에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정책실장, 전자신문 구원모 대표,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 등이 참석한 테이프 커팅식으로 시작된 오늘 행사는 오는 22일(토)까지 계획되어 있다. 이 기간 중 각종 가전제품은 물론 다양한 부대 행사도 계획되어 있어 이목을 끈다. 오늘 첫 날 미스에이의 수지가 전시장을 방문해 '수지 블랙박스 이벤트'를, 혼수가전 장만을 위해 전시장을 찾는 예비 부부를 위한 이벤트인 '웨딩드레스 패션쇼'가 22일 토요일 오후에 계획되어 있으며, 3일 간 계속 진행되는 '매일매일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하고 풍성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대기업 삼성, LG의 가전 제품 등도 전시되지만, 전반적으로 중소기업의 제품들이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어,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상세한 일정은 행사 홈페이지 www.kwebs.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