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밀란로랭(Milanlaurent)에서 2014 S/S를 맞아 과감한 시즌 컨셉을 선보였다.

밀란로랭은 이번 시즌 아임어벌진(I’m a Virgin)이라는 컨셉으로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여성의 양면성을 화보에 담아 밀란로랭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빈티지한 감성을 필두로 내세워 내추럴한 실루엣과 톤다운 된 컬러가 더욱 짙게 표현됐고, 과감한 빈티지와 워싱이 가미된 디자인에 시크한 감성을 더해 강렬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까지 잡았다.

밀란로랭 관계자는 “이번 시즌 밀란로랭이 추구하는 럭셔리 빈티지 스타일의 제품들이 많이 출시됐다”라며 “S/S 시즌 제품은 탁월한 핏과 착용감은 물론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