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6일 펼쳐지는 로드FC 코리아 세 번째 시리즈 '한국 VS 브라질'에 현 UFC 패더급 챔피언 조제알도의 타격코치인 '지오반니 디니즈'가 메인 이벤트로 출전한다.

지오반니 디니즈는 현 UFC 패더급 챔피언이자 국내 UFC 파이터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게 패배를 안겨준 선수로서도 익히 알려진 조제알도의 타격 코치이자 브라질 자국 리그인 WOCS의 현 라이트급 챔피언으로서 브라질 파이터 특유의 거칠면서 리드미컬한 타격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오반니 디니지와 함께 메인 이벤트에 이름을 올린 국내 선수는 돌아온 탕아 권선정 권아솔로 군 전역후 로드FC에 데뷔하여 세 번째로 경기를 갖게 되었다. 로드FC 데뷔 초반 오랜 시간 글러브를 내려놓았던 탓에 예전의 호쾌하고 화끈한 타격의 감을 찾지 못해 다소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으나 최근 이란의 타격 스페셜 리스트 모스타파와 가진 경기에서 여유롭게 승리를 따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권아솔은 "이제 감을 다 잡았다. 예전 권아솔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기대해달라" 라며 이번 경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UFC챔피언 조제알도의 타격 코치이자 현 WOCS 챔피언인 지오반니 디니즈가 권선정 권아솔과 경기를 갖게 되는 로드FC 코리아 세 번째 시리즈는 오는 4월 6일 펼쳐지며 당일 저녁 8시 슈퍼액션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