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난중일기를 함께 쓰는 '성웅 이순신' 프로젝트를 진행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하고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이 디자인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성웅 이순신' 프로젝트가 16일 전라남도 해남군 명량대첩 기념관광지와 땅끝마을에서 진행되었다.

가로30미터,세로50미터 대형 천 위에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난중일기를 직접 붓으로 써서 이순신 장군을 형상화 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 2월초 배우 최민식이 첫 글자를 쓴 후 서 교수와 대한민국 홍보 동아리 '생존경쟁'팀이 일본,중국,독도,현충사 등 국내외를 돌며 펼치는 이번 프로젝트는 4월 28일 충무공 탄신일에 맞춰 광화문 주변 건물에 전시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