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서울 COEX 전시장 전관에서 열려
지난 13일(목), 서울 삼성동 COEX 전시장 전관에서 개막한 ‘KIMES 2014'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로 3일째를 맞이했다.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14'는 38개국 1,095개사가 참가해 첨단 의료장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전시 기간 중에 내국인 7만 명과 70개국에서 3천명의 해외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1조 6천억 원의 내수상담과 5억 1천만 불 이상의 수출상담을 통해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수입대체의 효과는 물론 수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행사로 30회 째를 맞이하는 'KIMES 2014' 는 서비스 부문에도 섬세한 주의를 기울여 KIMES를 방문하는 해외바이어를 위해 KIMES 각 전시장 입구에 ‘외국인 무료 통역센터’를 설치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하고 있으며, 교통편의를 위해 송파탄천주차장과 코엑스 간 무료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또한 한국이앤에스는 30회를 맞이하여 ‘KIMES 장학생 제도’를 신설해 국내 의공학부의 후진양성과 우수인재발굴을 통한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의공학부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15일, 현재 진행 중인 ‘KIMES 2014'의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지방에 근무 중인 의료관계인을 위하여 토, 일요일에도 전시한다. 상세한 사항은 전시회 실무 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 KIMES 2014 사무국(전화: 02)551-0102)이나 홈페이지(www.kimes.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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