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개장 관련 인터넷 예약 접수는 3월 15일(토) 14시부터 가능
서울시는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족 캠핑장인 노을캠핑장을 4월 1일 조기개장 한다고 밝혔다.
노을캠핑장은 지난 2010년 5월 처음 개장한 이후 캠핑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매년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인터넷 예약을 통한 선착순 운영제로 예약개시 5분 이내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올해에는 최근의 기후변화에 의한 온도 상승, 캠핑문화 확산에 의한 이용수요 등을 고려하여 조기개장을 추진하게 되었다.
단, 이번 조기개장은 노을캠핑장 전체를 개장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잔디 상태가 양호하고, 전기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F․G구역 70면에 한한다.
예약은 월드컵공원홈페이지(http://worldcuppark.seoul.go.kr) 노을캠핑장 예약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할 수 있으며 매월 15일 오후 2시에 다음 달 예약을 받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환경보전과(담당 정동열, ☎02-300-5571)나 노을캠핑장 관리사무소(☎02-304-3213)으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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