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개 대학, 해군 2개 및 해병대 1개 대학 등 총 6개 학교 선발
국방부는 지난 3월 12일, 향후 2015년 8월부터 전문대학에 부사관 학군단을 신설하기 위해 6개 시범운영대학을 선발하였다.
육군 부사관 학군단을 설립할 대학은 3개 대학으로 혜천대, 전남과학대, 경북전문대이며, 해군은 경기과학기술대, 공군은 영진전문대, 해병대는 여주대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6개 시범운영대학은 ’15년 전반기에 학생을 모집하여 후반기부터 부사관 학군단을 운영하게 된다. 국방부에서는 준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15년 전반기에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부사관 학군단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전문대학에서 ‘부사관과’를 통해 부사관 인력을 일부 획득하고 있지만, 임관 비율이 낮고 필요 자원이 한정되어 우수 인력 획득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부사관 학군단을 신설하여 ‘부사관과’와 병행 운영함으로써 향후 우수 인력 획득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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