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부품 및 정비 기술, 해외 바이어가 보러 온다
국내 자동차 부품 및 정비 기술, 해외 바이어가 보러 온다
  • 변성진 기자
  • 승인 2014.03.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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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기업 대상 수출 상담회 위해 18개국 60여명 규모 해외 바이어 초청해 전시회 기간 동안 진행

오는 28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4)’에 18개국 6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수출 상담회를 통해 국내 우수 제품 및 기술을 살펴보고 구매에 나선다.

▲ 중국 내 한국산 자동차 정비 및 부품 수요 증가로 중국 자동차 정비인 대거 방한해 기술 습득 및 교류 추진

이번에 방한하는 바이어는 중국, 러시아, 이태리,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관련 제품을 제조 및 유통하는 회사의 대표 또는 구매담당자들로 구성된다.

주목할 점은 중국자동차정비 및 수리협회(CAMRA)의 회장인 Sun Shouren과 임원진 그리고 중국자동차정비전시회인 AMR의 사장인 Steve Wang과 중국 정비인들이 대거 입국한다. 이번 방한은 한국 자동차의 중국 내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전문적인 한국차 정비 기술 습득을 위한 교두보 마련이 목적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CAMRA 관계자들은 국내 제조사들의 자동차 정비 관련 제품을 둘러보며 각종 정비 관련 행사도 참관한다. 킨텍스 역시 이번 계기로 중국 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 전시회인 AMR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한다.

수출상담회는 오토모티브위크 개최 기간인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킨텍스 제 2 전시장 7홀 수출상담회장에서 열린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의 무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출상담을 원하는 국내 업체는 오토모티브위크 사무국 전화(031-995-8095) 또는 이메일(auto@kintex.com)에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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