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커넥트’ 참여로 북미시장 성공적 안착 기대돼
실리콘밸리의 유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블랙박스 커넥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게 되었다.

‘블랙박스 커넥트’는 비(非)미국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미국 진출을 도와주는 유일한 액셀러레이터(창업지원센터)로, 이번 ‘2014 블랙박스 커넥트’에는 말랑스튜디오가 속한 한국을 비롯해 영국, 스페인, 남아공, 파키스탄,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스타트업 16개사가 참여하게 된다.
3월 17일부터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각 회사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교육과 실전, 현지 네트워크와의 교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말랑스튜디오는 Google for Entrepreneurs, SK플래닛,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케이스트타트업(Kstartup)’ 추천과 여러 단계에 걸친 서류심사, 영어 인터뷰 등 까다로운 선발 과정을 거쳐 한국 기업으로써는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김영호 말랑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에게 아시아를 넘어 북미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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