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로 물드는 토요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로 놀러가자!
문화예술로 물드는 토요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로 놀러가자!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4.03.14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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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매주 토요일 전국 문화예술기관에서 700여 개 체험ㆍ감상 프로그램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재은, 이하 진흥원), 전국 시도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함께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전국 각 지역에서 700여 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꿈다락’은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서 이 이름은 예술이 펼치는 상상, 놀이가 주는 즐거움 등을 함축하고 있다.

▲ 매주 토요일, 전국 각 지역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문체부는 밝혔다.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홈페이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초·중·고교 학생들과 가족이 미술, 음악, 역사, 연극, 영화, 건축, 문학, 미디어,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휴무 토요일을 활용하여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문화예술 체험과 감상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시작되었으며, 2013년에는 전국적으로 62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연인원 5만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각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토요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전국의 박물관, 미술관, 문화원, 문예회관 등 문화예술기관과 단체에서 주관하며, 진흥원은 전문가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하여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가족은 원하는 프로그램의 운영ㆍ주관 기관으로 신청을 하면 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홈페이지(http://toyo.ar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로 3월부터 481개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4월부터 나머지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경우 주관 기관이 학부모에게 실비의 10% 범위에서 참가비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끼와 열정을 펼쳐나가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며, 특히 또래와 가족 구성원 간의 건강한 소통과 화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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