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상 감독이 제시하는 한국영화의 새로운 미래! <보호자>
유원상 감독이 제시하는 한국영화의 새로운 미래! <보호자>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4.03.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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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가 주목한 한국영화의 미래를 목격하라!

봉준호, 최동훈을 이을 새로운 영화인의 탄생을 알리는 KAFA FILMS 2014의 작품 중 4월 10일(목) 관객들을 찾아가는 <보호자>는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영화의 미래로 인정 받으며 이미 한차례 화제가 된 작품으로서 이번 정식 개봉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명: KAFA FILMS 2014 | 개봉작: <들개> <보호자> <이쁜 것들이 되어라> | 제작: KAFA FILMS, 제공: KAFA(한국영화아카데미), 국내배급: 무비꼴라쥬 | 개봉일: 4월 3일(목) / 4월 10일(목) / 4월 17일(목)]

KAFA 장편제작연구과정을 통해서 <잉투기>를 비롯해 <들개> <보호자> <이쁜 것들이 되어라> 총 4편의 영화가 탄생했다. 그 중 <보호자>는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이자 세계적인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서 한국영화의 새로운 비전으로 인정 받았다. 지난 2013년 10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온 관객들과 만났었다.

▲ 영화 <보호자> 스틸 컷

<보호자>는 납치 당한 자신의 아이를 구하기 위해 또 다른 아이를 납치해야 하는 인물을 통해 절박한 상황과 그 속에서의 갈등, 스릴, 아이러니를 재치있게 담아내며 ‘유괴가 또 다른 유괴를 낳는다’는 신선한 설정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유원상 감독은 유괴범과 피해자 사이의 단순한 서스펜스를 넘어 인간의 모순적인 심리묘사와 윤리적인 질문을 던지는 메시지까지 더해 장르적 재미와 작품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한국영화의 새로운 미래로 주목 받고 있다. ‘내 아이가 유괴된다면, 당신은 어떤 일까지 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연쇄 유괴라는 기발한 상황을 이끌어 내며 긴장과 이완을 반복하는 유원상 감독의 <보호자>를 통해 관객들은 새로운 범죄스릴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영화 <보호자> 스틸 컷

4월 10일(목) 관객들을 찾아가는 KAFA FILMS 2014의 작품 <보호자>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외 수많은 관객을 사로잡은 작품으로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한국영화의 미래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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