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즈음에’ 원작자 강승원 프로젝트 앨범에 ‘이적’이 보컬로 참여!
‘서른즈음에’ 원작자 강승원 프로젝트 앨범에 ‘이적’이 보컬로 참여!
  • 변성진 기자
  • 승인 2014.03.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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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상 2관왕 수상한 선우정아가 편곡 담당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음악감독이자 김광석의 노래 ‘서른즈음에’의 작곡가로 알려진 강승원이 음악 인생 40여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건 앨범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 ‘서른즈음에’ 원작자 강승원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는 강승원이 음악을 시작한 때부터 약 40여 년간 차곡차곡 쌓아온 50여 곡의 미발표곡을 정리해 담게 될 앨범이다.

3월 11일에 첫 선을 보이게 될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 Part 1” 에는 가수 이적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이자 타이틀곡은 강승원이 직접 작사, 작곡한 ‘나는 지금…40 Something’으로 강승원 버전과 이적 버전으로 수록되어 한 앨범에서 ‘같은 곡 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나는 지금…40 Something’은 온 국민이 사랑하는 노래 ‘서른즈음에’의 연작(連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떠나가는 것에 대한 슬픔을 가사로 녹여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이적 버전의 ‘나는 지금…40 Something’은 제 1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팝 음반 부문으로 2관왕을 차지한 선우정아가 편곡해 이적 특유의 호소력을 풀어내는데에 일조했고 인디씬의 떠오르는 루키 3인조 여성 걸그룹 바버렛츠가 선우정아와 함께 코러스로 참여해 곡의 절절함을 더했다. 강승원 버전의 ‘나는 지금…40 Something’은 애절한 기타 독주와 연륜이 묻어나는 강승원의 진한 목소리로 세월의 서글픔을 한층 더 깊게 표현해냈다.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 앨범의 홍보를 담당하는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는 향후 시리즈(Series)로 꾸준히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 주자로 참여한 이적에 이어 열흘 후에는 존박이, 그리고 그 다음 주자로는 윤하가 보컬로 참여한 음원이 발매된다. 이 후에도 윤도현, 박정현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 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온라인에서 공개된 음원들은 오는 연말,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 앨범으로 정식 발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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