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과 동시에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와 CGV 무비꼴라쥬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평단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판타지 다큐 드라마 <만신>이 2014년 한국 영화의 발전을 기원하는 만신 김금화의 특별 굿 영상을 공개한다. 각계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한 마음으로 한국 영화 발전을 기원하며 뜨거운 취재열기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2월 26일 CGV용산에서 열린 <만신> VIP 시사회에는 <만신>의 주인공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82-나호 김금화 만신의 특별한 굿 공연이 벌어졌다. 영화계를 대표하는 여러 감독들과 배우들을 비롯해 미술계와 정치계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평안과 한국 영화계의 발전을 기원하는 ‘칠성제석굿’을 직접 구연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라 무당 김금화 만신과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 보존회가 함께 영화관 안에서 굿 공연을 선보이는 유례 없는 색다른 무대 연출로 객석으로부터 많은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젯상에 올렸던 복떡과 과일을 객석에 나누어주었는데 특히 객석을 대표해 박찬경 감독과 문재인 의원에게 직접 복떡을 나누어주며 운수대통과 소원성취의 축원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만신>은 개봉 첫날 <조난자들>, <탐욕의 제국> 등 경쟁작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화제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