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안전성에 주행성능과 연비 강화한 새 모델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6일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중형 세단 쉐보레말리부(Chevrolet Malibu)의 디젤 모델을 첫 공개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달 27일부터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 말리부 디젤은 기존의 탄탄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GM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Opel)이 생산한2.0 디젤엔진과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아이신(AISIN) 2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고품질 유러피언드라이빙을 구현한다.
한국지엠은고연비 고성능 디젤 모델에 대한 늘어나는 시장수요에 부응하고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중형차 시장에 유럽산 프리미엄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가격경쟁력을 겸비한 말리부 디젤을 선보인다.
한국지엠세르지오호샤(Sergio Rocha) 사장은 “말리부 디젤은 국산 주력 중형세단 가운데 유일한 디젤 모델로, 새로운 중형차 시장 트렌드를 개척한다”며, “프리미엄 엔진 변속기 조합을 채택한 말리부 디젤은 차별화된 신뢰감을 바탕으로 비싸고 서비스가 번거로운 수입 디젤차의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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