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실력과 미모 겸비한 여성 파이터들 대거 기용할 예정
소녀 파이터 송가연이 한국 여성선수로는 최초로 오는 3월 9일 로드FC 대회에 데뷔하는 '남자 패는 여자' 김지연을 응원하고 나섰다.

송가연은 자신의 SNS에 김지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놓고 "언니의 화끈한 경기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저도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 지연이언니 파이팅♥" 이라고 적어 김지연을 응원함과 동시에 자신 또한 하루 빨리 로드FC 무대에 데뷔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췄다.
한편 로드FC는 앞으로 있을 코리아 시리즈에 여성부 경기를 계속해서 편성하여 국내 여성부 종합격투기 리그도 활성화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로드FC에 소속되어 있는 여성부 선수로는 이번에 국내 여성선수로는 처음 로드FC 케이지를 밟는 김지연과 일본 여성 종합격투기 리그 챔피언인 함서희, 어릴적 노르웨이로 입양된 후 로드FC 출전을 계기로 고국 땅을 밟은 셀리나 하가 그리고 로드FC의 마스코트로 떠오르고 있는 소녀 파이터 송가연 등이 있다.
로드FC는 아름다운 외모와 대조되는 화끈한 경기력을 가지고있는 국내 여성 파이터들을 대거 기용 종합격투기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의 반열에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김지연의 데뷔전은 오는 3월 9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 에서 열리고 경기의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당일 저녁 8시 슈퍼액션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