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은 김고은의 해?! 청순 X 섹시 X 광기! 팔색조 매력 폭발!
2014년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로 꼽히며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고은이 <몬스터>의 ‘복순’을 통해 또 한번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감독: 황인호 / 주연: 이민기, 김고은)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와 그에게 동생을 잃은 제대로 미친여자 ‘복순’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렬한 추격을 그린 영화 <몬스터>에서 ‘복순’ 역을 맡은 김고은이 출연 작품마다 그녀만의 색깔이 담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20대 독보적인 여배우로 발돋움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2014년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 1위에 등극, 스타성을 입증한 김고은은 <은교>를 통해 유수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며 충무로의 괴물신인으로 떠올랐다. 2년 만에 복귀작으로 <몬스터>를 선택한 그녀는 “기존의 나약한 여성 캐릭터들과는 다른 점을 느껴 선택했다”고 전하며 20대 여배우로서 시도하기 힘든 ‘복순’ 캐릭터에 도전해 이목을 끈다. 김고은은 다양한 감정을 가진 ‘복순’을 그녀만의 캐릭터로 승화시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몬스터>를 통해 장르 불문, 팔색조 매력으로 파격적인 행보를 본격화 할 김고은은 <몬스터> 이후 <협녀: 칼의 기억>까지 관객들에게 스펙트럼 넒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SBS-R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한 김고은은 재치 넘치는 입담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하며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매력을 한껏 펼친 김고은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고음의 노래를 부르는데 머리가 터질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천년의 사랑’까지 즐겨 부른다”고 전해 가수 장기하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김고은은 “평소에 겁이 없는 편이다. 그래서 <몬스터> 촬영 당시,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장면들을 와이어 없이 촬영했다”고 전하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은교>와 <몬스터>를 통해 범접할 수 없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김고은은 이번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해, 당당하면서 털털한 모습을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마지막으로 “관객들이 배우를 믿고 작품을 선택하게 만드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라는 말을 전하며 그녀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팔색조의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2014년 가장 기대되는 여배우 김고은의 <몬스터>는 오는 3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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