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제65회 칸영화제에서 강렬하게 빛난 작품
올 봄, 할리우드 스타들의 초호화 출연이 빛나는 작품이 우리 곁을 찾아온다.

5,60년대 미국 비트족들에게 성서와도 같았던 잭 케루악의 소설 ‘길 위에서’를 원작으로 하여 끊임없이 길 위를 질주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통해 아프고 서툰 우리 시대 청춘을 달래는 영화 <온 더 로드>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칸에서 공개된 후,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깊은 에너지가 살아있는 작품 -San Francisco Chronicle” “잭 케루악의 소설이 대단하게 스크린에 재현됐다 -Minneapolis Star Tribune” “살레스 감독은 소설의 시적이고 감정적인 면을 부각시켜 캐릭터의 존재의 이유와 삶의 본질에 대한 갈급함을 포착했다 -Los Angeles Times”등의 격찬을 얻은 <온 더 로드>는 특히 할리우드 톱배우들의 초호화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안 커티스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영화 <컨트롤>에서 탁월한 연기를 보여준 샘 라일리, 최근 <인사이드 르윈>에서 주목할 만한 존재감을 드러낸 가렛 헤드룬드, <트와일라잇>의 히로인 크리스틴 스튜어트, <스파이더 맨>시리즈와<멜랑콜리아>의 커스틴 던스트, <아메리칸 허슬>의 에이미 아담스 등의 크레딧은 <온 더 로드>가 올 봄의 Must-See 영화일 수밖에 없음을 설명한다.
대한민국 극장가에도 태양처럼 뜨거운 청춘의 모습으로 찾아올 영화 <온 더 로드>는 3월 27일 개봉하여 매혹적인 길 위의 삶을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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