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 ‘방황하는 칼날’ 등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 소설 작가이자 전세계적인 팬덤을 지니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전설이 시작이 된 ‘비밀’이 다시 돌아온다. 바로 히가시노 게이고 동명 소설 원작이자 90년대를 강타했던 영화 <비밀> 리마스터링 버전이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은 것이다.
히가시노 게이고 동명 소설 원작의 <비밀>은 주인공인 ‘헤이스케’의 아내와 딸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된 후 아내가 죽고, 아내의 영혼이 딸 ‘모나미’에게 들어가면서 벌어지게 되는 미스터리한 러브 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 ‘방황하는 칼날’ 등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 소설 작가이자 전세계적인 팬덤을 지니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원작 소설인 ‘비밀’은 출판되자마자 베스트셀러 등극 및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수상 등 일본을 강타한 작품이다.
당대 최고의 스타이자 아직까지도 모든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는 ‘히로스에 료코’ 캐스팅 및 ‘타키타 요지로’ 감독 연출 등 최강 제작진들이 합류 하며 원작에 버금가는 인기를 모았었다. 특히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 중 가장 먼저 영화화 된 작품으로, 제 23회 일본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여우 조연상 및 시체스 영화제 각본상, 여우 주연상, 우치네 영화제 관객상 등을 수상하며 전세계적으로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3월 개봉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면사포를 쓴 채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히로스에 료코의 모습과 함께 ‘사랑하기 때문에, 비밀입니다’라는 카피가 아련함을 전달해주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는 향수를, 아직 영화를 못 본 관객들에게는 궁금증을 자극하는 포스터 공개를 통해 히가시노 게이고 전설의 시작이 된 영화 <비밀>에 대한 영화팬들의 관심을 주목 시키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전설의 시작! 3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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