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루저에게 위험에 빠진 세상의 운명이 달린 본격 코믹 호러 <존은 끝에 가서 죽는다> (수입: 영화사 새사람, 제공/배급: ㈜수키픽쳐스, 공동제공: KTH)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한 간장소스의 비밀을 예고편을 통해 공개했다.

영화 <존은 끝에 가서 죽는다>가 특유의 개성 넘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존은 끝에 가서 죽는다>는 이보다 더 찌질할 수 없는 루저인 두 친구가 우연히 ‘간장’이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물질에 노출되면서 위험에 빠진 인류를 구하는 본격 코믹 호러다. 홀로 심각한 데이빗의 당신이 상상하지도 못할 일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 시작하는 예고편은 스포일러를 의심하게 하는 제목처럼 범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으며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히 이 영화만의 특별한 소재이자 위기에 처한 이 세상을 구할 수 있는 물질로 여겨진 간장소스의 비밀이 드디어 밝혀졌다. 바로 특유의 검은 소스로 알려진 간장이 몸 속으로 들어가면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을 알게 되어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예비 관객들에게 ‘절대 결말을 말하면 안된다’라고 전하는 예고편은 시종일관 진지한 데이빗과 살짝 미쳐 보이는 존 만큼이나 괴짜스러운 재미를 준다. 또한 왠지 모를 찌질함이 가득한 이 두 루저가 과연 간장소스로 세상을 구할 마지막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황당한 설정만큼이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혹시 내 몸 훔칠 수 있어?’라며 황당한 말을 던지는 존은 과연 제목처럼 결국엔 끝에 가서 죽는 것인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사상 최고의 루저에게 이 세계의 운명이 달린 영화 <존은 끝에 가서 죽는다>는 3월 13일 개봉해 개성 넘치는 코믹 호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