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목)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곳곳의 다양한 관광정보 공유를 통해 지방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해외여행에만 치중되어 있는 관광수요를 국내여행으로 전환하는 자리가 되었다.

300여 기관·단체가 참가한 이날 박람회에서는 전국 각지의 시·도별 특색 있는 관광정보 뿐 아니라 실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갖가지 이색 체험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박람회 한편에 ‘전국 특산물 코너’를 마련하여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한 전국 각지의 특산물들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다.

한편,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27일 개최를 시작으로 3월 2일(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