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간 경제협력 가능성 높일 것으로 기대
「헬레 토닝-슈미트(Helle Thorning-Schmidt)」덴마크 총리가 3.5(수) - 8(토)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3월 7일 「토닝-슈미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및 녹색성장동맹을 평가하고, 교역투자 증진, 문화교류, 보건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또한,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토닝-슈미트」 총리는 덴마크 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로서,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첫 여성 정상 간 회담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이번 「토닝-슈미트」총리의 방한은 지난 10월 정홍원 국무총리의 덴마크 공식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번 방한시 총리 면담 및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덴마크 대표단에는 동국의 사상 최대규모인 68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하여 對한국 투자 가능성 및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으로서, 양국 간 교역·투자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